[뉴스룸 모아보기] 한국 극우 인용한 '위안부 왜곡' 논문…"졸렬, 연구도 아냐"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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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TBC가 단독으로 추적한 내용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위안부가 자발적으로 매춘을 했다"는 미국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두고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런 왜곡에 힘을 보태는 세력이 생겼고 이 중엔 우리나라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번 논문의 초안이라고도 볼 수 있는 2년 전 램지어 교수의 30쪽짜리 글을 입수해 분석했습니다. 우리나라 극우 성향 인물들의 주장이 인용됐고 심지어 이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2. 램지어 교수의 논문에 대한 비판은 미국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JTBC는 미국에 위안부 기림비를 세운 릴리언 싱 전 판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수치스럽다"며 "논문은 졸렬한 모방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를 '가짜 위안부'라고 한 우리나라의 매체를 향해선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3. 이용수 할머니의 증언은 한국 시간으로 내일(17일) 오전 9시에 소셜미디어로 생중계됩니다. 하루 전인 오늘은 기자회견을 열고 스스로가 "역사의 살아 있는 증인"이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없다"며 국제사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도 말했습니다. 지금 생존해 있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해 열다섯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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