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이낙연...이상직·김홍걸 이름 거론하며 공개 비판 / JTBC 정치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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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 효과' 전당대회나 경선 같은 정치 이벤트 직후, 지지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말하는데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에 이낙연 지도부가 들어섰죠. 그런데 당 지지율은 보시는 것처럼, 오르기는커녕 되려 하향세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에서 0.3%p까지 좁혀졌습니다.
사실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코로나19 여파와 '어대낙' 어차피 대표는 이낙연이란 대세론 탓에 국민들의 관심을 끄는 데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이상직, 김홍걸 의원이 세간의 구설에 오르면서, 잇단 악재만 주목을 받는 모습입니다. 이낙연 대표가 결국 칼을 빼들었습니다. 이상직 의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공개 메시지를 낸 겁니다.
[이낙연/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 당 이상직 의원이 창업주인 이스타항공 사태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의원께서는 창업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갖고 국민과 회사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은 이스타항공의 문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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