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강한 장맛비…진도·해남 300㎜ 넘는 폭우 / JTBC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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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 자리 잡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진도와 해남에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이어졌고, 전라도 내륙에는 100에서 200mm 경남 지역에는 10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남에는 호우경보가 전북 일부와 경남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남부지방에는 오늘(6일)과 내일 많게는 250mm가량의 폭우가 내리겠다는 예보인데요. 같은 권역이어도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매우 크고 야행성 폭우라는 게 이번 장마 특징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장마전선이 수도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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