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흑인 여성, 30년 만에 백악관 '대변인 브리핑'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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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옷을 입은 여성이 백악관 연단에 올라섭니다. 현지시간 26일, 첫 브리핑을 선보인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입니다. 30년 만에 백악관에서 흑인 여성이 대변인 자격으로 연단에 올랐습니다. 1991년 당시 부대변이었던 '주디 스미스' 이후 처음입니다. '카린 장피에르'는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그 역사적 성격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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