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오·안 누가 돼도 박영선에 크게 앞서 (21.03.22)

3월 22일 (월) 뉴스룸 주요뉴스

1. 오·안 누가 돼도 박영선에 크게 앞서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세훈·안철수 두 후보 가운데 지금 시점에서는 누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 포인트 넘게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단일화가 안 돼 '3자 구도'가 될 경우에도 야권이 유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2. "오세훈 셀프특혜" vs "노 정부 때 확정"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직접 챙긴 정황이 담긴 문건을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했습니다. 오 후보 측도 개발이 확정된 건, 2007년 노무현 정부 때였다는 문건을 공개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3. 핸드볼 코치·주장 부자 1년간 '상습 학폭'

한 고등학교 핸드볼부에서 코치와 코치의 아들인 주장이 일 년 가까이 부원을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학교 폭력 가해자인 주장은 학폭위에서 '전학' 조치를 받았는데도 명문대에 합격했습니다.

4. 중증 이상반응 2건 '백신 관련성' 첫 인정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20대 구급대원과 40대 요양병원 환자에게서 나타난 중증 이상 반응이 백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로 했습니다.

5. 불기소 수용하며 "감찰 통해 진상규명"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한명숙 전 총리 수사팀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불기소 처분을 수용했습니다. 하지만 박 장관은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감찰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포탄 같은 굉음"…빌라 폭발, 1명 사망

오늘(22일) 오전 강원도 횡성의 한 빌라 1층에서 가스 유출로 추정되는 강력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1층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지고 열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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