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광명·시흥시 공무원 14명 '신도시 땅' (21.03.10)

1. 광명·시흥 공무원 14명도 '신도시 땅'

신도시가 들어설 땅을 산 광명시 공무원 다섯 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광명시는 관할 공무원의 가족으로까지 조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흥시 공무원 여덟 명도 신도시가 들어설 곳에 땅을 가지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2. 내일 정부 조사 발표…'숫자'만 나올 듯

정부 합동 조사단은 내일(11일)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사 결과엔 거래에 관여한 국토부나 LH 직원의 숫자 정도만 드러날 걸로 보입니다. 경찰은 770명 규모의 정부 합동 특별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3. "투기는 LH만의 복지" 또 조롱글

LH 직원이 쓴 걸로 보이는 온라인 게시글이 또 올라왔습니다. "투기가 LH의 혜택이자 복지"라며 "정년까지 열심히 차명으로 투기하겠다"는 내용입니다.

4. '제2의 조두순' 올해 7명 출소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사회에 나온 지 석 달이 흘렀습니다. 올해에도 흉악 성범죄자 일곱 명이 출소합니다. JTBC 취재 결과 법무부는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조두순처럼 '1대 1로 감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5. 방위비 협상 타결…13.9% 올랐다

올해 우리 정부가 내야 할 한-미 방위비 분담금이 지난해보다 13.9 % 오른 1조천8백억 원대로 정해졌습니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는, 해마다 우리 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을 적용해서 분담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6. 새벽부터 독서·운동…'미라클모닝' 열풍

[기리니/'미라클모닝' 유튜버 : (새벽) 4시와 6시 사이에는 다 멈춰져 있거든요. 고요하게 공기만 흐르는 그런 느낌.]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거나 운동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90년대생 기자가 만드는 '구스뉴스'에서 다시 돌아온 '아침형 인간' 열풍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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