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선감학원, '역사 공간'으로 바꾸고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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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들을 가둬서 노동을 시키고 굶주림과 구타가 일상이었던 곳입니다. 1982년에 문을 닫았죠. 경기도에 있는 '선감학원'의 실상입니다. 인권유린의 흔적들은 아직도 거기에 남아 있는데요. 피해자들은 역사적인 공간으로 바꾸자고 호소하지만 진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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