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논란' LG 구광모 회장 고모회사 추적해보니…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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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타워에서 일하던 청소 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들었단 이유로 해고됐다'"며 오늘(5일)로 21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은 LG 구광모 회장의 고모들이 소유한 용역 업체 소속이었습니다. 취재진은 이 업체를 추적해 지난해 용역 계약서를 입수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일감을 몰아준 의혹이 짙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니까 친척에게는 일감을 몰아준 의혹, 또 노동자에게선 일감을 빼앗았다는 지적을 동시에 받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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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현기자 #일감몰아주기의혹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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