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금) JTBC 아침& 다시보기 - 2021년 밝았다…달라진 새해맞이
상세정보
1. 2021년 밝았다…달라진 새해맞이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어김없이 새해맞이 행사가 세계 곳곳에서 열렸지만 비대면에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예년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보신각 타종식은 사전에 제작된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호주와 대만에서는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불꽃놀이가 진행됐습니다. 북한에서도 마스크를 쓴 주민들이 축하 행사를 즐겼습니다.
2. 전국 곳곳 강추위 이어져
현재 서울 기온 영하 9도를 비롯해 어제(31일)보다는 덜하지만, 오늘 아침에도 전국 곳곳에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폭설이 내린 충청과 전라도에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3. 오늘 1000명 안팎…구치소 등 여전
새해 첫날인 오늘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천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어제 하루 126명 늘었습니다. 서울 구로구 산후조리원 관련 확진자도 산모와 신생아를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4. 결국 해 넘긴 중대재해법…여야 이견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하다 노동자가 숨지면 해당 기업과 정부 책임자를 처벌하자며 발의된 중대재해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어디까지 법을 적용시킬지를 놓고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는데,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주 금요일까지는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5. 새해도 대한민국 전방위 대비태세
대한민국 영토와 바다, 하늘을 지키는 우리의 군 장병들은 새해가 밝은 지금 이 시각에도 계속해서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최신예 이지스함, 우리 군의 주력 전투기인 F-15K에서 새해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6. 미 확진 2000만 명 육박…접종 행렬
2천만 명가량의 확진자가 나온 미국에서는 백신을 맞으려는 행렬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까지 접종 목표로 세웠던 2천만 명의 8분의 1가량인 260만 명 정도가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도 교도소에서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27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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