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검찰 "공개소환 폐지"…개혁위 "서울중앙지검도 특수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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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벌이나 고위 공직자, 주요 부패범죄 관련자가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면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검찰청사에 소환될 때면 미리 알려진 시간에 맞춰 기자들이 대거 모여 이들이 나타나길 기다렸죠. 국민의 알권리다, 인권침해다 논란도 계속돼 왔는데 26년간 관행적으로 지속돼 온 이 장면을 오늘(4일)부터 볼 수 없게 됩니다. 검찰은 피의자든 참고인이든, 모든 공개소환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2. 법무부 검찰개혁위원회는 오늘 긴급히 임시회의를 열고 의결 사항을 일부 내놨는데요. 서울중앙지검에 있는 특수부를 축소하라는 내용입니다.
3. 법원행정처 간부의 부당한 지시에 저항해 사법농단 수사를 촉발시킨 이탄희 판사 기억하실 겁니다. 지금은 공익변호사인 이 전 판사가 법무부의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늘(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검찰개혁에 대한 생각을 내놨는데 지금의 검찰 권력은 거대한 공룡같다고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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