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하면 다 나온다? 자백의 열쇠 '거짓말탐지기' / JTBC 사건반장

'거짓말'에 대해 연구해 온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만에 따르면 인간은 8분에 한 번, '하루 200번' 정도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인간이 거짓말을 할 때면 자기도 모르게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맥박이 빨라지거나 코끝의 체온이 변하는 식인데요. 거짓말을 하면 코가 자라는 '피노키오' 동화가 아주 근거 없는 얘기는 아니었던 거죠. 사람들은 이런 원리를 포착해서 거짓말을 가려내는 ‘거짓말탐지기’를 발명했는데요. 오늘 사건 수사연구소에서는 '거짓말탐지기'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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