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짝퉁'이란 이유로…골프채 받은 판사 '감봉 3개월'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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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에도 골프채가 관련된 소식입니다. 지난 4월 뉴스룸은 한 부장판사가 사업가에게 골프채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해드렸습니다. 최근 대법원이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 이유가 명품인 줄 알았던 골프채가 알고보니 이른바 짝퉁이었기 때문이란 거였습니다.
2. 이에 대해서 법원은 골프채를 업체에 맡겨서 감정을 받고, 관련자 얘기도 들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장판사가 받은 골프채와 감정을 한 골프채가 같은 물건이 맞는지 또, 누구의 진술을 들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조사했으니 믿어달라는 입장인데 석연찮은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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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기자 #정종문기자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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