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카메라] '아동학대' 복지시설 문 닫자…노숙 택한 아이들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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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아동복지시설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 안에서 오랜 시간 아동 학대와 성폭력, 이걸 감추려는 시도들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뿔뿔이 흩어진 아이들은 서로를 그리워했고, 10여 명의 아이들은 돌아와서, 노숙을 하면서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못은 어른들이 했는데, 왜 자신들이 힘들어야 하냐고 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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