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JTBC 뉴스룸｜김오수 청문회 '라임·옵티머스 수임' 공방 (21.05.26)

5월 26일 (수) 뉴스룸 주요뉴스

1. 김오수 청문회 '라임·옵티머스 수임' 공방

오늘(26일) 국회에선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 후보자는 변호사 시절, 라임과 옵티머스 사건을 맡았던 데 대해선 사기 피의자를 변호한 게 아니라고 반박했지만 변호사로서 월 2천만 원의 고액 수수료를 받은 데 대해선 자세를 낮췄습니다.

2. 백신 맞으면 7월부터 야외 '노마스크'

정부가 백신 맞은 사람들은 7월부터 바깥에서 마스크를 안 써도 되는 등 집단면역 달성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민 70% 이상 1차 접종을 마치는 9월 이후에는 새로운 방역 기준을 만들어 적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3. 훈련병도 흡연 허용?…불똥 튄 논란

육군 훈련소가 5주 동안의 신병 교육 기간에 훈련병들에게 흡연을 허용할지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병사들은 흡연이 개인의 기본권이라며 환영하고 있지만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

4. LH 미온적 개혁안…여당도 부정적

직원 땅 투기 사건이 벌어진 LH의 개혁 방안을 놓고 내일 정부와 여당이 당정 협의를 엽니다. 하지만, 여당 국토위원들은 JTBC에 정부가 마련한 걸로 알려진 개혁안이 '환골 탈태'와 거리가 멀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5. 청와대 간 5당 대표들…180도 시각차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서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고 평가했지만 야당 대표들은 "아쉬움과 실망이 크다"며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

6. 후원사 아사히신문까지 "올림픽 취소"

일본의 아사히신문이 "올림픽을 취소하라"며 스가 총리의 결단을 촉구하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올림픽 후원사인 아사히신문까지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일본 내 올림픽 반대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7. 뛰는 금리에…'영끌 대출' 그들은 지금?

가계 빚이 심상치 않습니다. 1분기 1765조 원으로 역대 가장 많아졌는데 대출 금리까지 뛰고 있습니다.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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