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뉴스] 7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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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석 달이나 10만 명대에 머물던 취업자 증가 폭이 급기야 10만 명 밑으로 추락했습니다.
지난달 7만 명대에 그친 겁니다.
10만 명 밑으로 떨어진 건 2010년 1월 이후 8년 4개월 만인데요.
실업률도 4.0%로 5월 기준으로 18년 만에 가장 높았고 청년 실업률은 10.5%까지 치솟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제1 가치가 '일자리'인데 이 정도면 고용쇼크라 부를만하죠.
정부가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예정에 없던 긴급현안간담회까지 열었습니다.
김경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