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병상은 부족한데…'일상 전파'에 모든 곳이 '위험'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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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의 터널 속에서 출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11일)도 확진자가 7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특히 10명 가운데 4명은 집단 감염이 아니라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습니다. 가족이나 바로 옆 사람, 이제 어느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겁니다. 지뢰밭을 걷는 것과 같다는 말까지 나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다음은 사회활동 '전면제한'을 뜻하는 3단계로의 상향 조정 외에는 선택의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부터 역학조사에는 특전사도 투입됐습니다. 그만큼 위기 상황입니다.
2.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려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다시 대구의 한 교회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나눠 먹다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 교회에서만 30명이 확진자가 됐습니다. 울산 지역 학교에서도 잇따라 확진자가 나와 다음 주에 모든 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3. 지금 이 시간에도 선별진료소엔 검사를 받으려는 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별진료소에 윤재영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4. 정부는 숨은 감염자를 더 빨리 찾기 위해서 기존보다 정확도는 낮지만, 결과가 금방 나오는 신속 항원검사도 하겠다고 했습니다. 빠르면 15분 만에 결과가 나오고 그만큼 검사를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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